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로다 히로키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파일:external/share.gifyoutube.com/vOA0R0.gif]] [[파일:external/share.gifyoutube.com/y4EljW.gif]] 쿠로다의 싱커.[* 첫번째 사진의 경우 [[패스트볼]] 항목에서는 투심으로 나와있다.] 포심 구속은 2011년부터 꾸준히 줄어드는 와중에도 싱커는 91.5~92마일 대 평속을 유지했다. 포심, 스플리터, 싱커,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이용하며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땅볼을 양산해 내는 땅볼형 투수다. 탈삼진 비율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볼넷도 그만큼 적게 내준다. 여러 구질을 던지지만 역시 그가 가장 크게 의존하는 그의 주 구종은 [[그렉 매덕스]]에게 배운 싱커. 쿠로다의 싱커는 싱커의 전형적인 움직임,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구속은 평속이 91~2마일에서 잡히는 패스트볼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위력적인 싱커를 바탕으로 땅볼을 양산해 내는 게 쿠로다의 주 무기. 위의 움짤처럼 싱커를 좌타자의 몸쪽으로 붙이면 타자의 몸에 맞을듯하다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꺾이며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진다. 일명 '프론트도어 싱커'로 좌타자 입장에서는 눈 뜨고 코 베이는 격. 히로시마에서 에이스노릇을 할 때는 포심의 구위만으로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어서 굳이 공끝이 더러운 구질을 던질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에도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더욱 잘하기 위하여 빠르게 스타일을 바꾸며 꾸준히 준수한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연습 투구 때는 던진적이 없는데 실전에서 계속 던져보니까 점점 더 공의 움직임이 좋아졌다고 한다. 또한 좌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싱커의 사용법은 2008년 다저스에서 선수생활 마지막해를 보내던 [[그렉 매덕스]]에게 배웠다고 한다. 비디오를 같이 보면서 싱커를 던지기 전에 어떤 구질을 던지고 어떤 카운트에서 던져야 하는지를 설명해 줬다고.[[https://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1233458|쿠로다 히로키 스페셜 보이스 "인상에 남지 않는 구종은 의미가 없다']] 결정구라고 할 수 있는 슬라이더는 스카우팅 리포트에 'Great movement'라고 표현할만큼 위력적이어서 타자는 더더욱 헷갈릴 수 밖에 없다.[* 구속이 떨어진 현재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커쇼의 슬라이더는 쿠로다가 가르친 것이다!!'''] 거기다 일본투수들의 상징인 스플리터 역시 날카로운 각으로 떨어지며 포심,커브도 간간히 던지기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쿠로다의 공을 상대할 때에는 다섯가지 구종을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난감하기 그지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커브의 구사 비율이 낮다는 점 정도. 아쉬운 점은 역시 나이. 너무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해가 갈 수록 전체적인 구속이, 특히 포심의 구속이 줄고 있다.--물론 젊은 나이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했더라도 싱커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다면 실패했겠지만--본인도 이 점을 알기 때문에 2013년에는 포심을 줄이고 싱커 위주의 투구를 했는데, 오히려 타자들도 포심 생각을 안 하고 나와서 그런지 싱커가 공략을 많이 당했다. 포심은 워낙 적게 던지다보니 던질 때 마다 의표를 찌른 편이어서 공략을 덜 당한 편. 나이로 인한 체력 문제 때문에 해마다 시즌 중반 이후 활약이 점점 줄어드는 것 역시 문제다. 시즌을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부진이 시작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그 깊이 또한 깊어져 가는 게 불안한 부분. 구속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아무래도 그와 계약을 할 때에는 그가 꾸준히 잘 해온 선수여도 '올해도 잘 해 줄까?' 하는 불안감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큰 게 사실이다. 본인도 팀에 누를 끼치기 싫어 단년 계약을 하는 멘탈은 확실히 대단하다. 특히 뉴욕 양키스에선 다른 선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낙마하는 와중에도 힘이 부치긴 하더라도 끝까지 시즌을 끌고 나가는 모습을 보면 나이가 있어도 자기관리는 확실한 선수다. 게다가 항상 노트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며 스스로 분석한 리그 내 타자의 핫존, 타격 패턴등을 기록해서 연구하는 학구파이다. 다년 계약을 고집하지 않고 매년 1년 계약연장만 요구하는 이유도 스스로 긴장감을 유지하여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양키스 시절 브라이언 캐쉬먼 단장과 조 지라디 감독이 쿠로다를 절대적으로 신뢰했던 이유가 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48063|관련글]] 뛰어난 자기관리와 혹사와 거리가 있던 고교시절 덕분인지 선발진에 자리잡은 뒤로는 타구에 얼굴을 강타당하는 등의 사고들을 뺀다면 팔꿈치나 어깨 등 중요 부위의 큰 부상으로 인한 장기이탈이 거의 없이 꾸준히 이닝을 먹어주었다. 일본 시절에도 6차례 리그 완투 1위(2000~02, 04~05, 07)를 하는 등 완투를 밥먹듯이 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술한 그 사고가 있던 시즌을 빼면 매 시즌 31~32경기를 등판하며 로테이션을 꼬박꼬박 소화했다. 그가 미일 통산으로 소화한 3340.2이닝은 1990년대 데뷔한 일본인 투수로는 역대 최다 이닝 소화이다.[* 일본프로야구로만 한정하면 [[미우라 다이스케]]가 3276이닝으로 90년대 데뷔 투수 중 최다 이닝을 소화했지만 쿠로다의 미일통산 기록보다는 뒤쳐진다. 거기다가 주 1회 등판이 보편적인 일본과는 다르게 162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는 정말 빡빡하면 일주일에 두번도 등판할 수 있는 지라..][*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잡힌다면 선수생활을 굉장히 오래해서 각각 50살(31년간 현역), 47살(28년간 현역)에 은퇴한 [[야마모토 마사]]나 [[쿠도 키미야스]]와 비교해도 야마모토가 쿠로다보다 고작 8이닝 더 던졌고, 쿠도와의 비교에선 오히려 쿠로다가 4이닝을 앞선다. 심지어 쿠로다는 은퇴하던 2016년에도 10승과 3점대 초반, 규정이닝을 넘긴 선발이었다.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쿠로다가 1년만 더 현역으로 활동하고 은퇴했다면 야마모토 마사도 제쳤을지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